뭐라 할 말이 없는 사건이죠. 분명히 말도 안 될 정도로 잔인한 일이었고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.
능지처참입니까.. 무려. 어떻게 그런 잔인한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.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. 과거에 이런 형벌이 존재했을 때에도 이건 가장 중한 죄인에게만 사용되었습니다. 그걸 동물에게? 그것도 단순히 퍼포먼스용으로?
아무리 생각해도 그 당시 그분들이 이성이 날아갔던 거라고밖에는 생각 안 됩니다. 문제는 시급하고, 시위 한 지도 꽤 됐는데 해결될 기미는 안 보이고 해서 충격요법으로 쓴 것 같습니다만.. 뒷일을 생각 못했을까요. 그런 짓을 저지르면 카메라를 통해 본 사람들이 놀라면서 편을 들어 줄거라고 생각한 겁니까.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았군요.
이번 일로 이천 시민들 상당히 고생하게 생겼습니다. 덧글들 보니 미군기지 빨리 이전하라고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. 사실 저도 사진을 봐버리고 꽤 충격을 받은지라 이전해버려도 별로 반대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.
이번 일들은 그 사람들이 명백하게 잘못한 겁니다. 동물보호로서도 물론이고, 시위의 효과로서도. 잘한 게 뭐 하나도 없군요. 다섯살 먹은 어린애들입니까, 화난다고 동물 찢어죽이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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